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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27. 13:42
첫휴가다~~
아침일찍 기상방송이 울렷다
난 휴가자라 그냥 가만히 있엇다
가만히 있는데 당직사령이 와가지고 나한테
"휴가 첫날부터 기분나쁘게 해줄까?점호안받아??"
씨발 왠 좆같은소리래;; 그냥 난
"아 바로 가겠습니다"
라고햇다 어재 분명 휴가자들은 점호 안받는다고
휴가자 생활관 사람들한태 들었는데
아 씨발 휴가자 낚시인가 이게바로...
여튼 허겁지겁 이불을개고 내려가서 점호를받았다
그리곤 다시 돌아와 좀 앉아있었다
그리곤 7시 14분쯤
인사과로 가서 휴가증을받고 대대장님께 신고를 드렸다
대대장님이 표정이 왤케 안좋냐고 물었다..
왜 나만 묻지..? 아 나 관심병사였지..
아 ㅋ 엄한사람 관심병사 만드는 대대장 ㅠㅠ나쁜대대장 ㅠㅠ
휴가자 4명이엿는데 나만따로불러서 상담했다
씨발 집에 일찍가고 싶어 죽겠는데 ㅡㅡ
아;; 한 10분했나 졸라 빨리 대답하고 나왓다
딱 위병소 밖을 나가는 순간..!!
난 기분이 너무좋았다..
비가 추적추적 쏟아졌는데 난 날아갈꺼만 같았다..
쭉내려가서 편의점에 들려서
돈을뽑은뒤 택시를타려고
전화박스안에서 기다렷다
근대 좀 시간좀지나니까
편의점알바새기도나왓다 퇴근인가부다 했다
근데 같은 공중전화박스 옆칸에 자리를 잡는거아닌가;;
아 전화하길레 전화하나부다 했다
근데 ㅡㅡ 택시가오니까 갑자기 전화를 끈터니 졸라빨리타고
사라지는거 아닌가 ?
아 뭐..뭐지씨발 ㅋㅋㅋ ..??????????????????????????
내가 10분정도 기다렷는대 아..
뭐이런;; 태어나서 진짜이런어이없는경우는첨이다
아..한 5분더기다리고 택시를타고 여천역 가달라고했다
근대 가는데 이 택시기사 씨발놈이 메타기를 끄고가는게 아니겠는가
내가 여수첨이라고 나한태 짐 가라치는건가??
그래서 난 아저씨한테 "아저씨 원래 메타기 안켜요??"라고 물었다
그랫더니 "아 ..오 아 실수로안켯네 ~ 원래 키지 키는건데 주저리주저리주저리 실수 주저리주저리"
미친놈이 실수햇다고 한마디면됄것을 왤케 주절거려;;
그냥알겟다고하고 ㅡㅡ 여천역에 내렷다
3천5백원 나왓다
아까 안누른 시간까지 포함해서 3천5배건이랜다;; 뭐 못믿겟지만 지금 내기분이 좋으니
봐줫다 ... (사실 기분 안좋고 5처넌나왓다해도 암말없이 냇겟지만 ㅋ )
딱.. 기차를 탈려고 승무원한태 승차표를 보여주니까
승차표를 쌩까고
2만3처넌이라고 했다 "아 여기 이거 내면 공짜라던대 무순소리인가요"??
라 하니
"아 이거 tmo없으면 안돼요 ~~ 여긴 tmo없어요현금내셔야해요~~"
썅놈..ㅡㅡ 아;; 첨에갈땐 열차표 무료랬는데 씨발;;
아 ㅠㅠ 존나 절망이엿다 군인할인해서 2만 1천5배건인가?
그정도한댄다 ㅠㅠ 여수역까지가긴 또 돈아까워서 그냥 냇다 ㅠㅠ(귀찮기도하고)
그리곤 기차를 탓다..
오.. 진자 진짜 너무너무 좋앗다 ;; 진짜 이기분 어케 말로표현못한다
드디어 집에가는구나 .. 드디어 휴가란걸 가는구나
너무너무행복해서 지금이대로 주거도 좋겟단생각이들엇다
난 휴가자라 그냥 가만히 있엇다
가만히 있는데 당직사령이 와가지고 나한테
"휴가 첫날부터 기분나쁘게 해줄까?점호안받아??"
씨발 왠 좆같은소리래;; 그냥 난
"아 바로 가겠습니다"
라고햇다 어재 분명 휴가자들은 점호 안받는다고
휴가자 생활관 사람들한태 들었는데
아 씨발 휴가자 낚시인가 이게바로...
여튼 허겁지겁 이불을개고 내려가서 점호를받았다
그리곤 다시 돌아와 좀 앉아있었다
그리곤 7시 14분쯤
인사과로 가서 휴가증을받고 대대장님께 신고를 드렸다
대대장님이 표정이 왤케 안좋냐고 물었다..
왜 나만 묻지..? 아 나 관심병사였지..
아 ㅋ 엄한사람 관심병사 만드는 대대장 ㅠㅠ나쁜대대장 ㅠㅠ
휴가자 4명이엿는데 나만따로불러서 상담했다
씨발 집에 일찍가고 싶어 죽겠는데 ㅡㅡ
아;; 한 10분했나 졸라 빨리 대답하고 나왓다
딱 위병소 밖을 나가는 순간..!!
난 기분이 너무좋았다..
비가 추적추적 쏟아졌는데 난 날아갈꺼만 같았다..
쭉내려가서 편의점에 들려서
돈을뽑은뒤 택시를타려고
전화박스안에서 기다렷다
근대 좀 시간좀지나니까
편의점알바새기도나왓다 퇴근인가부다 했다
근데 같은 공중전화박스 옆칸에 자리를 잡는거아닌가;;
아 전화하길레 전화하나부다 했다
근데 ㅡㅡ 택시가오니까 갑자기 전화를 끈터니 졸라빨리타고
사라지는거 아닌가 ?
아 뭐..뭐지씨발 ㅋㅋㅋ ..??????????????????????????
내가 10분정도 기다렷는대 아..
뭐이런;; 태어나서 진짜이런어이없는경우는첨이다
아..한 5분더기다리고 택시를타고 여천역 가달라고했다
근대 가는데 이 택시기사 씨발놈이 메타기를 끄고가는게 아니겠는가
내가 여수첨이라고 나한태 짐 가라치는건가??
그래서 난 아저씨한테 "아저씨 원래 메타기 안켜요??"라고 물었다
그랫더니 "아 ..오 아 실수로안켯네 ~ 원래 키지 키는건데 주저리주저리주저리 실수 주저리주저리"
미친놈이 실수햇다고 한마디면됄것을 왤케 주절거려;;
그냥알겟다고하고 ㅡㅡ 여천역에 내렷다
3천5백원 나왓다
아까 안누른 시간까지 포함해서 3천5배건이랜다;; 뭐 못믿겟지만 지금 내기분이 좋으니
봐줫다 ... (사실 기분 안좋고 5처넌나왓다해도 암말없이 냇겟지만 ㅋ )
딱.. 기차를 탈려고 승무원한태 승차표를 보여주니까
승차표를 쌩까고
2만3처넌이라고 했다 "아 여기 이거 내면 공짜라던대 무순소리인가요"??
라 하니
"아 이거 tmo없으면 안돼요 ~~ 여긴 tmo없어요현금내셔야해요~~"
썅놈..ㅡㅡ 아;; 첨에갈땐 열차표 무료랬는데 씨발;;
아 ㅠㅠ 존나 절망이엿다 군인할인해서 2만 1천5배건인가?
그정도한댄다 ㅠㅠ 여수역까지가긴 또 돈아까워서 그냥 냇다 ㅠㅠ(귀찮기도하고)
그리곤 기차를 탓다..
오.. 진자 진짜 너무너무 좋앗다 ;; 진짜 이기분 어케 말로표현못한다
드디어 집에가는구나 .. 드디어 휴가란걸 가는구나
너무너무행복해서 지금이대로 주거도 좋겟단생각이들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