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여러가지 2010. 9. 6. 11:49

취업갤러리 형이랑 만났다







난 사실

친구가..없고

숯기도 없고 말도없고 내성적인데다가

외로움도 잘탄다..

그래서 맨날 채팅 과 노동 으로 내 외로움을 달래는 도중이였다

근데 갑자기 문득 ;; 매일 채팅하던 취갤애들을 만나보고싶었다..

의의는 그러했다 "난 숯기도없고 말도없고 내성적인데..

이사회는 이런성격을 싫어한다.. 이제 내가 고쳐나가야겠다.. "

이런생각 을 가지고 행동에 옴겼다

그래서 항상 같이 챗하고 같이 우울해 하던 형이 보고싶었다

난그래서.. 말했다.. 문자로 "나 인천갈껀대 만나줌?"

그랫더니 만나준단 것이다..

난 노선확인하고 집에서 바로출발했다

신탄진역에서 기차를타려하니

인천역가는 노선은없단것이다

그래서난 용산역에서 내리기로했다.

그리곤 8천 9백원이란 거금을들여 기차를 탓다..

그리곤 용산역에 내려

지하철역을 찾아보니 아무대도 없었따..

막 나와서 뒤지고 저리뒤지고 이리뒤지고

한강대교?거기까지 가게돼었다

근데 어딜봐도 지하철역은없었다

난열받아서 다시 용산역으로 가서 다시 뒤져보려했다

근데 ㅡㅡ 알고보니 용산역안에 지하철역이 있는겉이다

와 ;; 존나 빡쳣다


여튼 1호선을타고 인천 부평 다음역에서 내리어

일회용 지하철카드를 찍엇는데 ㅡㅡ 오류가나는것이엿다 ㅡㅡ

소심해서;; 어케어케하나 막 ;; 5분 넘게 찌질돼다가

편의점아줌마한태 도움을청했다 "이거왜이래요??"

"아..가끔그러는대요 저기앞에 아저씨한태 어케하나 알려달라하세요"

라고 하셧다..

난그래서 아저씨에게 달려가 이거왜이러냐고 했더니

옆에 비상탈출구???????? 거기로나오라하는것이엿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열렷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나왓는데

의자에 어떤사람이 일어나서

"너냐?"이러더니 악수를청했다

생긴건 보조개 있고 눈도작고

졸라 귀엽개 생겨서 나보다 형인줄은 모르겟더라 ㅋㅋ

오는데 챗방애들이 좆지랄햇다면서 나한태 뭐라하는거시엿다 ㅋㅋ

속으론 "아니 뭐어쩌라고 "

겉으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 좆웃겨여 ㅋㅋㅋㅋㅋ"

라고했다 ㅋㅋ

그리곤 역 바로앞 탁사발로갓다

그형이 자긴 오돌뼈만있음됀다해서

오돌뼈를 시키고 난 치즈불닭을시켯다

그리곤 소주를까면서

그형과 애기를했다..

둘이 어색해서 쭈볏쭈볏대는도중

그형이 군대애기를 시작햇다

와;; 한 30분은 혼자 떠드셧다 ..

하지만 난 듣기만햇다.. 아직

레벨이 안돼나보다..

나도 이 술자리에서 한두마디 한거같다..

하지만 그 한두마디에 ㅋㅋ

반말과 존댓말이 석였다 ㅋㅋ존나 어색해서;

그리곤 마지막잔 먹는데

그형이 도저희 못먹겟대서

내가 대신먹었다..

여튼 그형은모르겟는데

난 정말 즐거운 술자리였다

계산은 내가했다..



그리곤 노래방으로 향했다

노래방은 그형이냈다..

와 노래 잘부르셧다..그형이 내 블로그를보셧는지

블로그에잇는노래위주로 신청해주셧다 ㅋㅋ

같이 잼나게 부른후 나와 피시방에서

스타2를했다 ㅋㅋ 난 테란이엿는대 그냥 좆망했다 ㅋㅋㅋ

그리곤나와보니 새벽 2시 ㅋㅋ

사우나로 가서 한숨자고 ㅋㅋ

다른사람을만나러갔다..

다른 사람 애긴 안하겠다 ㅋㅋ

역시 난아직 사람을 더만나봐야겠다..

이 내성적 숯기없는 성격이 고쳐질때까지 만날것이다

예전엔 성격이 내성적이라고 "아 난 원래 이얼굴 로 태어나 날 좋아해주는사람은 아무도없으니

 이성격 이얼굴 이대로  그냥 이렇게 살래"

이런 쓰래기같은 생각을 해왔지만

이젠 "노력만하면 고칠수있따"란 생각으로 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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